
포기할 줄 모르는 끈질긴 근성의 장도준 형사 (김석훈)는 전직 특수부대 출신의 테러범 강기택 (박상민)을 추적 중이다. 강기택은 전직 국가정보부의 최정예 특수부대인 로도스팀의 비밀 요원 출신으로 과거 정부로부터 축출당한 이후 정부 요인 암살 혐의를 받고 지명수배중에 있다. 신임 서울특별시장단의 서울 지하철 시찰이 있던 날, 강기택은 지하철을 점거 한 후 대형 테러를 꾸몄다. 그러나 이를 눈치챈 소매치기 송인경 (배두나)의 연락을 받은 장 형사는 문제의 지하철에 탑승을 시도한다. 목숨 걸고 통제 불능의 지하철을 세우려는 장도준 형사, 그리고 끝까지 그의 옆을 지키는 인경과 지하철 승객들, 장 형사는 끝내 지하철을 세우고 인질들을 구해낸다. 누가 송인경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